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회 배지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아동 참여로 상징 디자인 완성
- 총 148점 접수… 아동위원 참여한 3단계 심사 거쳐 최종 3점 선정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위원회 배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48점의 출품작 중 3점을 선정하고, 3월 26일(목)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위원회를 상징하는 배지를 아동이 직접 디자인하도록 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아동의 시각이 반영된 상징물을 제작하여 아동위원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위원회는 2021년 출범 이후 현재 제5기까지 구성되었으며, 아동 관련 기념행사, 아동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론·자문·기고·감수·심사, 자치활동 등에 참여하여 아동의 목소리로 아동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아동위원회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연령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월 13일(금)부터 3월 10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아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총 1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선정 과정은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아동위원 심사를 포함한 3단계로 구성됐다.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특히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동위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수상작 선정에 의미를 더했다.
최종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전현준 아동, 2011년생), ▲우수상 2점(최수빈 아동, 2009년생·주연우 아동, 2017년생)으로 총 3점이다.
최우수 수상작은 아동의 의견을 전하는 ‘확성기’와 꿈을 상징하는 ‘날개’를 결합해, 아동위원회가 아동의 목소리를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아동권리보장원의 브랜드 메시지인 ‘365일 아동의 날’을 반영하고, 숫자 6을 하트 형태로 표현해 모든 아동이 매일 사랑받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원형 프레임을 통해 차별 없는 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최우수 작품은 향후 아동위원회 공식 배지로 제작되어 아동위원에게 배포·활용될 예정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아동위원회의 배지를 아동이 직접 디자인하고, 아동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아동 참여권 보장을 실현하여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권리 보장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 및 시상품을 지급했으며, 공모전 결과는 기관 누리집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